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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효소 시작한 지 어느덧 두 달째
그저께 東이 집 앞 실개천에서 채취한 미나리
집 앞 논두렁에서 내가 채취한 미나리
명자나무꽃잎과 느릅나무 새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말림 - 뒷동산 둥굴레, 느릅나무 줄기껍질
미나리, 익모초, 두릅나무잎, 참가죽나무새순
썬 것 저울로 달기
재료들을 작두로 잘게 썰기
딸기 소쿠리에 담아서 저울로 달아보다.
항아리 개봉 - 도포한 설탕이 녹고 있는 중입니다.
액체를 떠보니 붉은 색입니다. 색깔이 곱게 우려 나와 행운입니다.
동백꽃, 붉은색 비트, 진달래꽃, 산딸기 등등이 쑥, 칡의 검은 색보다 우위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도포했던 설탕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 주었습니다.
오늘 썬 재료들을 항아리에 넣고 잘 섞어 주었습니다.
국자로 꼭꼭 누르니 지난 주보다 높이가 낮아졌어요.
설탕으로 도포를 하고 항아리를 잘 갈무리했습니다.
20090427(48/100)
오늘 들어간 재료 = 1,500g + 황설탕 1,500g
49. 질경이, 50, 익모초 51, 꽃마리. 52, 느릅나무잎, 줄기껍질, 53, 명자꽃 54, 엄나무잎 55, 참가죽나무잎 56, 별꽃 57, 조뱅이( 더 첨가한 재료 = 돌미나리(불미나리), 돌나물, 둥굴레, 쑥, 씀바귀, 조릿대 죽순)
이제 43가지 남았습니다.
재료가 줄어드는 만큼 힘듬도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힘이 솟습니다.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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