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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앞집 정원
팔복 교회 목사님 집을 방문했습니다. 사모님은 교직 선배님입니다. 50대에 명퇴하시고, 퇴직금 전부를 팔복 교회 개척하는데 모두 헌납하셨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70세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몰라요. 지난 해 모 대학 복지과에 편입하시어 이번에 복지사 자격을 따고 졸업하셨다고 해요. 병들고 힘든 이웃을 위해서는 복지사 자격이 꼭 필요했다고 합니다. 수지침을 참 잘 놓으시는 멋진 선배님과 이웃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집 왼쪽 텃밭이 참 정갈합니다.
전지하여 버린 나무를 잘라서 현관 앞에 장식을 했네요.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대문 - 우리 단지는 대문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당에서 바라본 목사님 집의 앞집
마당 중앙의 소나무와 작은 화단
잔디밭에서 잡초를 캐고 있는 선생님
마당 한 귀퉁이에 있는 빨랫줄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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