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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폭염 비켜가게 만드는 주변 수목들

by Asparagus 201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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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특보와 폭염 주의보가 비켜가다.

2010년 8월 5일 목 새벽 비, 햇빛, 구름, 소나기 두 번. 종잡을 수 없는 여름날씨 

밤 기운이 차다고 친구에게 전화하니 거짓말이라고 한다.

여름이면 푹푹 찌는 아파트에 살다가 전원주택에 오니 피서가 따로 없다.

집 주변으로 독일 가문비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중국단풍나무, 영산홍, 밤나무, 느릅나무, 계수나무 등등이 심겨져 있는 덕분에 폭염이 찾아오지 못하는 것 같다.

 

폭염 주의보가 내린 오늘, 아침부터 온도를 재어보았다.

 

거실 창문에 부착해 놓은 온도계 

 AM 9: 30 바깥 온도 26.5도 습도 93%

 온도계를 창문에 부착하고 외부 온도를 재기 위해 선을 바깥에 부착함 

  AM 11: 35 바깥 온도 32.1도 습도 83%

  PM 6:12 바깥 온도 27.1도 습도 91%

저녁 때 소나기가 내린 바람에 온도는 내려가고 습도가 다시 높아졌다.

 PM 6:12 실내 온도 28.1도 습도 91% 같은 시각, 외부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1도 더 높다.

  PM 6:12 바깥 온도 27.1도 습도 91%

  오후 10시 21분 바깥 온도 26.2 습도 93%

 오후 10시 21분 실내 온도 26.8도 습도 93%

 오후 11시 30분 실내 온도 26.7도 습도 92%

 오후 11시 30분 바깥 온도 25.9도 습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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