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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여쁜 무, 보셨어요?
2010년 10월 31일 일 흐림
텃밭에서 아직은 더 자랄 것 같은 무를 東이 몽땅 뽑아왔다. 배추는 추위에 견딜 수 있지만 무는 영하로 내려가면 못 먹기 때문이라고...
많이 심었더라면 처리 못해 큰일날 뻔 했다.
제일 예쁜 무로 선발된 처녀 총각 무
크기 비교
지난 1월달 새싹 채소 사먹으며 몇 개 심어서 꽃 감상하고, 씨앗 받아 심어서 자란 무. 대단하지요?^^
단체 사진을 찍어주고 손질하여 물김치 조금 담고, 무채 몇 개 먹고, 무 시레기 한 줄 엮어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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