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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서 힘들게 올라오던 때가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제가 키우는 수많은 식물들 중 가장 이뻐하지만 물과 거름(퇴비)는 거의 주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산에서 자라는 산삼에게 거름 주는 것 봤습니까?^^
힘들게 땅에서 올라와 혼신의 힘을 다해 잎을 펼치려고 하는 모습이 마치 한 마리 새를 연상시킵니다.
잎과 꽃이 함께 올라와서 펼쳐지는 중이어요.
앗? 대박입니다. 5구 이십 오엽입니다.^^
6구 만달로 자라길 학수고대합니다.
지각생
더 지각생
4구 이십엽
또 다른 지각생
5엽들. 이런? 쌍둥이네 집이라고 심도 쌍둥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두 쌍씩이나요. 대박^^
또 또 지각생
늠름한 4구
야리야리한 이구(각구)
삼구
삼구 십 삼엽
내년이 되어야 완벽한 3구 15엽이 될 아이입니다.
지난 해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만큼 자라준 것이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 아이들이 수십년은 되어야 귀한 약재가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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