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고운 마음

새식구가 또 생겼습니다.

by Asparagus 2012. 6. 7.
반응형

하늬님이 보내주신 어여쁜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조로록 여섯 형제입니다.

이렇게 휴지 이불로 하나 하나 정성들여 감싸서 보내주셨어요.

짧은 편지 속에 마음이 다 담겼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뿌리 구경 언제하겠어요?

 심기 전에 뿌리 감상하였습니다. 1? 잔설영?

 2? (알부카[Albuca nelsonii] ?)

 3?

 4?

 5? 3, 4, 5는 같은 품종인 것인가요?

 6, 이 민둥머리 뿌리는 누구?

거꾸로 뒤집어 보았습니다. ㅠ 큰일났어요. 사진으로 보니 이 모습이 위 인것도 같고...

 3, 4, 5는 모아서 심었습니다.

(Titanopsis 천녀운?)

 6번, 뒤집어 심은 것 아닐까 걱정됩니다.

 2번 이 아이는 구근을 절반 드러나게 심었어요. 다 파묻어야하는지요?

 1번, 저도 저 작년에 키웠다가 하늘나라로 보내버린 아이입니다. 그새 이름 까묵었어요. 잔설영?^^

장독대 위, 가장 햇살 좋은 곳에 올려놓았습니다.

여름이지만 건조한 나날이어서 심고 바로 물 듬뿍 주었습니다.

 

하늬님, 잘 키울 게요. 씨앗 뿌려 정성껏 키우신 것 나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