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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님이 보내주신 어여쁜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조로록 여섯 형제입니다.
이렇게 휴지 이불로 하나 하나 정성들여 감싸서 보내주셨어요.
짧은 편지 속에 마음이 다 담겼습니다.^^
이때가 아니면 뿌리 구경 언제하겠어요?
심기 전에 뿌리 감상하였습니다. 1? 잔설영?
2? (알부카[Albuca nelsonii] ?)
3?
4?
5? 3, 4, 5는 같은 품종인 것인가요?
6, 이 민둥머리 뿌리는 누구?
거꾸로 뒤집어 보았습니다. ㅠ 큰일났어요. 사진으로 보니 이 모습이 위 인것도 같고...
3, 4, 5는 모아서 심었습니다.
(Titanopsis 천녀운?)
6번, 뒤집어 심은 것 아닐까 걱정됩니다.
2번 이 아이는 구근을 절반 드러나게 심었어요. 다 파묻어야하는지요?
1번, 저도 저 작년에 키웠다가 하늘나라로 보내버린 아이입니다. 그새 이름 까묵었어요. 잔설영?^^
장독대 위, 가장 햇살 좋은 곳에 올려놓았습니다.
여름이지만 건조한 나날이어서 심고 바로 물 듬뿍 주었습니다.
하늬님, 잘 키울 게요. 씨앗 뿌려 정성껏 키우신 것 나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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