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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2003, 2012
세월이 언제 이만큼 흘렀습니까?
만 이십년이나 되었습니다.
오늘 만남 즐거웠습니다.
이 한 장의 스냅 사진을 십년 후에 들여다보며 이구동성으로 말하지 않겠어요?
'우리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걸? 그러고보니 십년 전에도 이렇게 말한 것 같애."
이선희샘, 조샘,이순녀샘, 김경애샘, 서조샘, 김임순샘, 류소자샘
우리 모두 나이를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기껏 한번 밖에 못 모이는데, 그 날마저도 다른 일들과 겹쳐지면 또 빠지기도 하면서....
그래도 이십 여명 중 오늘은 일곱명이나 모였습니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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