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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이웃 정원

내가 좋아하는 국화, 이웃집으로 이사시키기

by Asparagus 201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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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우리 집 정원에서 자라는 국화를 뽑아서 몇 몇 이웃집 화단으로 이사시켜 주었습니다.

 

가을 되니 국화 향기 가득한 이웃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국화, 이웃집 뜨락에도 가득 피어나 기분 좋은 가을날이 되고 있습니다. 

 

 

 

 

 이웃집 국화를 감상하고 우리집에 오니 화살나무 단풍이 눈부십니다.

 붉나무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화살나무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데 비 맞고나면 저 멋진 색의 잎이 후두둑 다 떨어질테고..., 색색깔의 단풍으로 화려했던 가을은 겨울에게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내어줄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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