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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부터 피어나던 루비엔네크리스꽃,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피고지며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자월 (紫月)이라는 이름 대신 루비엔네크리스(ruby & neckless)로 더 부릅니다.
학명 : Senecio sp. ruby neckless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지역(Southern Africa Cape region)
2008년 12월 26일 무명님이 보내준 루비엔네크리스 다섯 줄기 삽목한 것이 자라고 자라서 이렇게 풍성하게 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치렁치렁한 루비엔네크리스는 해마다 봄이 되면 완전히 싹둑해줍니다. 왕성한 생장력은 일년이 안가서 또 이렇게 길게 자랍니다.
여름 햇살을 받으면 식물 전체가 짙은 루비색이 되었다가 실내에 들여놓으면 물기 머금은 오동통한 잎은 다시 초록색으로 변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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