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봤다~
마음속으로 세 번 외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도 어여쁘게 올라와서 기쁘게 해 주는 반가운 심입니다.
탄생의 순간?
아니고 겨울잠 자고 깨어나는 모습
집안 곳곳에 지뢰를 박아두었어요.^^
심이 땅을 뚫고 올라오는 곳마다 막대기를 꽂아주었습니다. 고양이나 기타 동물들이 들락거리다가 새싹이 다칠까보아... 그런데 간큰 새 한 마리가 새싹 두 개를 부리로 부러뜨려놓았습니다. 두 개만 다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둑 고양이는 막대기 영역 표시를 알아차리고 들어가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돌보고 키우는 식물들 중 가장 아끼는 품목입니다.^^
반응형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 > 만난 산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딸이 익어가는 계절 (0) | 2013.07.10 |
---|---|
2013년 심 산행 (0) | 2013.06.12 |
씨 개갑 성공, 산에 심다. (0) | 2012.11.10 |
나를 부르기에 거기 갔다. (0) | 2012.05.07 |
심, 이렇게 자랐습니다. (0) | 2012.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