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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만난 산삼

2013년도, 심봤다.

by Asparagus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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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마음속으로 세 번 외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도 어여쁘게 올라와서 기쁘게 해 주는 반가운 심입니다.






탄생의 순간? 

아니고 겨울잠 자고 깨어나는 모습



집안 곳곳에 지뢰를 박아두었어요.^^

심이 땅을 뚫고 올라오는 곳마다 막대기를 꽂아주었습니다.  고양이나 기타 동물들이 들락거리다가 새싹이 다칠까보아... 그런데 간큰 새 한 마리가 새싹 두 개를 부리로 부러뜨려놓았습니다. 두 개만 다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둑 고양이는 막대기 영역 표시를 알아차리고 들어가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돌보고 키우는 식물들 중 가장 아끼는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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