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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일요일날 완두콩 한 고랑을 심었습니다.
완두콩 자라는 모습이 참 곱고 아름답습니다.
완두콩꽃
깔끔한 색, 그 자체입니다.
이웃과 한 고랑씩 농사 짓는 공동텃밭에 완두콩을 심어보았습니다.
주변에 완두콩 심은 이는 저 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예상 외로 참 잘자라고 있어요.
완두콩 줄이 하늘을 휘감을 태세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벌써 완두콩 꼬투리도 만들어 놓았군요? 껍질이 먼저 자라고 그 속에 점처럼 조그맣게 완두콩이 생겨서 차츰 구슬처럼 굵어집니다.
연두색 완두콩이 드문드문 섞인 하얀 쌀밥, 별미입니다. 마늘쫑과 완두콩을 넣고 조림을 하기도 하구요. 카레에 완두콩을 넣기도 하고... 완두콩 꼬투리가 통통해질 날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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