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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생강을 삼천원어치만 사다 심었습니다. 심을 땅도 넉넉치 않지만 무엇보다도 심고 기르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묵은 생강과 햇생강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생강 뿌리가 살찌지 않았습니다. 내년엔 밑거름을 더욱 많이 넣어주어야겠습니다.
묵은 생강을 뿌리에서 떼어내었습니다. 묵은 생강은 한약 달일 때 훌륭한 약재가 됩니다.
생강과 울금 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잎이 넙적하고 키 큰 것이 울금이고 댓잎 닮은 것은 생강입니다.
생강잎과 울금잎도 잘 말려서 약재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생강을 썰어서 건조기에 넣어 말렸습니다.
생강 껍질 까기 너무 힘들어서 대충대충 벗겨내었더니 좀 지저분하네요?^^
생강의 주요 성분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생강은 특유의 향기와 매운 맛이 나는데 매운 맛은 진저론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수분 함유량은 86%정도이며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건위발한(建胃發汗)에 효능이 있어 말린 생강은 한약재로도 많이 쓰입니다.
똑같이 매운 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 응고를 막고 혈액 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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