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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여주 남한강 벚꽃길, 오리배

by Asparagus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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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휴일날, 여주 남한강으로 벚꽃 여행 떠났습니다.



밤사이 쑥 내려간 기온 덕분, 상춘객이 한가합니다.






오리배에서 바라본 풍경들

바람 부는 강가쪽 벚꽃나무는 다음 주쯤 만개할 듯 합니다. 다음 주엔 강가가 미어터질 것 같아요.

오리배를 열심히 젓고 있는 父子



오리배 너머로 발갛게 피어난 복사꽃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오리배 주인이 하루 종일 타도 괜찮다고 했는데, 봄바람이 너무 차가워 승선한지 30분만에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황포돗단배에서

벚꽃 구경하고, 배도 타보고, 고속도로가 저속도로로 변해 차들이 기어가는 것도 구경하다보니 휴일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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