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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발견한 어린 산삼, 집 뒤뜰 햇살 잘 들어오지 않는 구석지에서 사구로 자랐습니다.
꽃이 핀 것 같더니 벌써 청열매도 만들어 놓았군요.
뒷산의 부엽토를 퍼와서 복토해 주었습니다. 지난 번 산에서 캔 산삼이나 집에서 키운 산삼이나 크기도 맛도 꼭 같았습니다. 인삼은 생으로 먹으면 향이 너무 진하고 맛도 매우 쓰지만, 산삼은 향도 순하고 맛도 은은하더군요.^^
대문 입구 소나무 아래에 심었던 삼엽도 이렇게 자랐습니다.
(산삼에 관심 있으신 분은 사진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반가워라, 새똥들 - 말로만 듣던 마당심 만나다.|만난 산삼2010.06.03 01:24 와? 와 또 부르는데?' "얼른 여기로 다시 와 보라니깐? 마당 봤어요." 비록 어린 심이지만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마당심 만나다. 새들아, 고마워, 새똥아, 반가워! 東이 나에게 올 동안 여기 저기에 무더기로 갓 태어난 심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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