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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참나무 그늘 아래 8년째 살아가는 산삼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올라오나 안올라오나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며 가슴졸입니다.
깊고 깊은 산에서 데려 올땐 겨우 다섯 잎이었던 어린 산삼이었지만 잘 적응하여 잘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가 얼마나 큰지 궁금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아이는 오로지 감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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