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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심었던 울금이 7월이 다 되도록 자람이 느려 터졌더니만, 더위를 먹고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여 지금은 숲을 이루었습니다.
자람이 느려터진 울금과 생강|텃밭 식물2014.07.08 06:30 함께 심은 다른 작물이 다 올라와서 잘도 자라는데 깜깜이로 두 달을 버티던 울금과 생강이 드디어 눈이 트고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파초잎 닮은 울금 대나무잎 닮은 생강 같은 날 심은 야콘은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
(위 사진 클릭하여 비교해 보세요.)
지금은 이런 모습입니다.
단 석달 만에 이렇게 무성히 자랐습니다. 마치 파초잎 같아요.
우아한 울금꽃도 피어나는 중입니다.
주인 몰래 먼저 피어난 울금꽃송이
우리집 뒷동산을 개간하여 만든 텃밭 모습입니다.
밤나무와 참나무가 아름드리로 자라는 덕분, 울금과 생강, 야콘 키우기엔 최적 환경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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