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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에 심어놓은 은방울꽃
작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라니...
얌전히도 피어났습니다.
흔들면 짤랑짤랑 종소리가 금방이라도 날 것 같은...
잎 사이 살짝 숨어피지만 형언할 수 없는 달콤한 향기는 백리도 갈 듯 합니다.
뒷동산 언덕 위 매실도 알이 점차 굵어가고 있어요.
8년전 매실 나무 묘목을 몇 그루 사다 심었더니 다 죽어버리고 이 한 나무만 살아남았습니다.
죽은 가지 싹둑했더니 곁가지가 겨우 살아붙어 올해 처음으로 매실이 맺혔습니다.
헤아려보니 스무 알 정도? 내년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달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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