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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님, 예고도 없이 문득 보내준 선물 상자 잘 받았습니다.
한 알, 한 알 정성 들여 싼 신문지와 넵킨을 벗겨내었더니 뜻밖에도 이런 작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세 작물 다 난생 처음 만난 식물입니다. 차요테 두 덩이, 수박무(과일무) 네 덩이입니다.
빨간 땅콩입니다. 껍질이 옅은 살색 땅콩만 먹다가 검은 땅콩도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젠 빨간 땅콩까지 재배해 보게 생겼습니다.
차요테라는 열매입니다.
생긴 것도 특이하지요?
열매에서 싹이 나온다기에 이렇게 화분에 1/4쯤 파묻고 올려 놓았습니다.
수박무는 정말이지 너무도 깜찍한 모습에 요리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색상과 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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