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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관람을 마치고 시드니 항구로 가는 길
보타닉 식물원 담장 옆을 지나다. 은빛 가지 나무?
신기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말라 죽은 가지와 잎들이었다.
오랜 세월 살다가 죽어버린 나뭇가지도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다. 우리 사람은?
토요일 오후인데 거리에 호주 사람들이 다 어디갔지?
항구로 가는 길에 만난 극락조화 꽃무리들
극락조화(Strelitzia reginae)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속씨식물이다. 뉴기니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새인 극락조가 있는데 그 새를 닮아서 극락조화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무나무처럼 생긴 이 식물 이름은 뭐지? 고무나무 맞는 것도 같고...
시드니 항구 가는 길
드디어 시드니 항구
크루즈호를 타기 위해 줄을 서다. 빈 의자에 잠시 걸터앉아 있는 노부부 두 쌍. 함께 세계 여행 다닌다고 한다.
우리를 위한 석식 테이블
연어 샐러드
쇠고기 스테이크.
후식으로 나온 달달한 케이크
석식을 마치고나서 크루즈가 움직였다
크루즈에서 바라본 시드니 항구 해변 마을
두 시간 정도 크루즈를 타며 해안 주변을 관광하고 19:30분에 도착했다.
옷 갈아입고 김나지움 방에 갔다. 일일 관광 후 나흘 동안 나 혼자만의 전용이 된 체육실에서 30분간 요가로 몸을 풀고 30분 러닝머신을 했다. 호주에서의 나흘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한 기분이 참으로 상쾌했다.
욕조에 물 가득받아 반신욕하고 짐 보따리 대충 사 놓고 잠자리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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