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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날 고구마를 캤어요.
2016년 6월1일부터 6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고구마 모종을 직접 만들어서 심었답니다.
올해도 고구마 농사 대풍입니다.
그중 다산 여왕 고구마 소개합니다.
한 줄기에 무려 16개 고구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대요.
다산 여왕 고구마 1위 모습,
왼쪽 한 포기와 오른 쪽 여러 포기를 비교하면 얼마나 대단한 식구를 거느린 지 알 수 있지요?
쌍둥이 고구마도 캤습니다.
뚝 부러뜨려 본 고구마 다리.
도대체 고구마들은 땅 속에서 어떻게 놀고 있을까요?
살살 헤집어보니 이 고구마 줄기도 난리났더군요. 주렁주렁...
제가 고구마 농사를 지었다하면 해마다 이렇게 대박납니다. 자랑....^^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요?
고구마 간격, 포기와 포기 사이는 기껏 15센티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웃들의 고구마와 비교해보면 제가 심은 고구마는 왜 이렇게 크기만 한지...
촘촘 심겨진 고구마 포기 보세요. 그런데 왜?
이것 좀 보세요.
완전 대박 자색 고구마가 땅 속에서 이렇게 자라고 있었습니ㅏ.
장화신은 발을 슬며시 갖다 대었어요.
이 큰 고구마 하나 삶으면 사흘은 저녁 걱정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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