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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자급 자족

자급자족 무공해 식품 - 60 복분자 열매, 꽃보다 더 아름다운...

by Asparagus 201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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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에 심어놓은 복분자, 이상 기온으로 벌써 열매가 새빨갛게 익었더군요.

멀리서 봐도 어여쁘고, 가까이에서 보니 더 어여쁜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복분자 나무는 줄기가 하얀 것이 특징입니다.

번식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몇 년전 충청도 두메 산골에서 한 포기 채집하여 심었어요.

 뿌리 번식으로 엉뚱한 곳까지 번져나서 자라고 있습니다.




복분자 열매는 동시에 익는 것이 아니라 한 두개씩 차례로 익어주더군요.

덕분에 아침마다 한 주먹씩 검게 익은 복분자 딸기를 따고 있는 소소한 행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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