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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어여쁘게 피어났던 꽃들이 화단을 양보해 줍니다.
잔잔한 꽃들이 살금살금 피어나고 있는 모습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여름내내 화단을 점령하며 무성히 자랐던 달개비와 강아지풀, 바랭이, 깨풀 등등을 대충 뽑아내었습니다.
에고고... 화단 가꾸고 돌보는 것, 귀찮다 귀찮다 하면 할수록 풀들은 살판나게 자랍니다.ㅠㅠ
멀리서 보면 그나마 꽃들만 보이네요.^^
꽃, 저희들이 알아서 피어나고 알아서 시들며 계절을 잘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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