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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맑음
중국관, 식물관에 이어 보석관을 관람했습니다.
Jade 비취(옥)
땅속에 있던 한갓 돌덩이로 다양하게 옥 장식을 만들어 놓은 인간들의 솜씨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금덩이 세공.
오팔
종유석
물 속 말미잘들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멋쟁이 옷을 입은 물고기
인디언 모자
남푠 찾느라 힘을 다 빼버린 바람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대충 쓱 구경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진주 등 등 귀한 보석 작품들은 사진을 찍지도 못했습니다.
대충 서둘러보았어도 오후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점심을 먹었습니다.
박물관 일층 한 구석에 마련된 오픈 된 간이 식당에서 점심을 주문했습니다.
'이 간단한 메뉴? 김밥 한 줄, 가락국수 한 그릇, 이렇게 간단히 후루룩 먹고 싶었지만.. 여긴 미국.'
먹을 것도 별로 없어 보이는, 영어로 쭐쭐 씌여진 메뉴들 중 가장 눈에 익은 햄버그 두 종류와 커피를 시켰습니다.
점심이라고 먹고나니 일어나기 싫어지대요.^^
그래도 남은 방 구경해야겠지요? 씩씩하게 일어나서 다음 방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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