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한겨울에 새싹 채소를 키워보았습니다.
파릇파릇한 새싹이 참으로 싱그럽습니다.
지난 해 봄, 비닐하우스에 심어두었던 배추에서 채종을 하여 갈무리해 두었던 배추 씨앗입니다.
정수기 물에 씨앗을 깨끗이 씻은 후 용기에 펼칩니다.
새싹 채소 기르는 용기는 꽃 박람회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사흘째 되면 이렇게 하나 둘씩 새싹이 틉니다.
나흘 째 되는 모습
씨앗을 제대로 펼치치 못해서 엉성엉성하게 자라고 있군요.
일주일된 모습입니다.
배추 새싹을 뽑아서 음식 여기 저기에 고명으로 놓아보았어요.
푸릇푸릇한 새싹 초록잎들 덕분에 반찬 맛도 더 나는 것 같았습니다.
반응형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 > 녹색 장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미리 부르는 방법 (0) | 2018.02.09 |
---|---|
꽃봉오리 터뜨리는 홍매화, 터질락말락 동백꽃과 설유화 (0) | 2018.01.23 |
한 겨울에 만난 배추꽃 (0) | 2018.01.15 |
눈 온 아침, 발자국 찍기 (0) | 2018.01.10 |
겨울 배추 물꽂이와 꽃송이 (0) | 2018.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