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라면을 참 싫어합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혼자서는 절대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지 않습니다만...
볼 일 보느라 저녁 시간을 놓쳐버린 바람에 한 끼 떼우리려 라면을 끓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끓는 물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익을 동안 라면 봉지를 분리수거함에 넣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아참, 오늘 글 주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라면 봉지와 스프 봉지
라면 봉지 속에 가루 스프 봉지를 넣습니다.
그 다음 라면 봉지를 이렇게 가로로 네번 접은 후, 다시 세로로 네번 접습니다.
접은 라면 봉지를 건더기 스프 봉지에 쏙 집어넣습니다.
건더기 스프 봉지 속에 들어간 라면 봉지
라면 봉지 두 개를 각자 스프 봉지에 집어넣은 모습입니다.
분리 수거함에 집어넣으면 부피도 적게 차지할 뿐더러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이 쉬운 방법을 남편에게 수십년전부터 가르쳐 주었습니다만
'아, 왜? 왜 귀찮다고 그냥 라면 봉지를 구겨서 분리수거통에 집어넣느냐구요.'
반응형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 > 생활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감자 껍질 쉽게 벗기기 (0) | 2021.02.15 |
---|---|
불 끄고 문 닫기 강제 실천하게 만들기 (1) | 2018.03.24 |
시어진 된장 맛 되살리는 방법 (0) | 2015.08.24 |
시클라멘과 솔방울 가습기/제습기 (0) | 2015.02.11 |
냄새 나는 은행 겉껍질 쉽게 까는 법과 깐 은행 보관법 (0) | 2015.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