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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바로 보이는 맞은 편 이웃집에 놀러갔습니다.
언제라도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산책길에 잠시 방문하였다가 왕보리수 아래 퍼질러 앉아, 잘 익은 보리수를 즉석에서 따먹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완전히 잘 익은 열매를 찾아내어 따 먹어야 떫지않고 달콤새콤합니다.^^
가지가 휘영청 늘어지도록 바글바글 달렸어요.
이 집 정원은 독특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언덕을 살려 지그재그로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주인장의 깔끔한 성품이 잘 드러나 있는 정원입니다.
지그재그 정원을 걷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꽃은 몇 종류 심지 않았지만 나름 깔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원입니다.
단감나무, 체리나무, 왕보리수, 장미, 그 밖에 오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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