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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2-8.3 목, 금 맑음
1박 2일로 포항에 갔습니다.
포항으로 이사한 둘째 오빠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이튿날 구룡포를 돌아 집으로 오는 여정이었습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를 용기있게 걸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은 어디로 가고 뜨끈뜨끈한 열기가 온몸을 감싸주며 환영해 주더군요.
양산 대용 할 수 있는 우산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아들들은 손안에 있소이다^^
날씬한 울 아들들도 모델로 발탁되었나 봐요.^^
8월 3일, 구룡포 바다 축제가 열리는 첫날이었지만 우리 가족은 바닷물이 잘 있는지 안부만 전하고 왔습니다.
바닷물이 더 짠지 아니면 싱그운지?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못하고 말입니다.
집으로 오는 도중 친정 문중산이 있는 영천 사리재에 들렀습니다.
부모님 묘소를 둘러보고 간단히 절을 한 후 서울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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