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맑음
대학 동창 네 명과 함께 9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옐로우 스톤과 캐나다 로키 산맥을 여행하기 위해 인천 공항에 모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비행기를 타기에 앞서 공항 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전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지난 2월에 우리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을 한 친구를 끝으로, 이제부터는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에 맞추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든지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습니다.
10월에 가기로 했던 날짜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쬐금 짓는 농사이지만 가을걷이도 해야 하고, 이런 저런 형편을 생각하니 추석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바람에 여행 계획 방문 지역도 스페인에서 미국, 캐나다 서부 지역으로 바꾸었습니다. 친구들이 제 의견을 받아들여 주어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에어 캐나다 탑승을 기다리며 한 컷!
오후 3시 25분에 출발 예정인 에어 캐나다 여객기가 지연되어 무려 한 시간 이상 기다렸습니다.
에어 캐나다 탑승하는 곳 D18번
캐나다로 가려면 인천 공항 제 1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에어 캐나다 비행기 공항 활주로
드디어 4시 38분에 인천 공항을 이룩했습니다.
점심 기내식-닭고기 라이스
서울에서 벤쿠버 가는 비행기 노선
한밤중에 닭죽이 나왔습니다.
하루 네 끼를 먹은 셈입니다.
<참고>
수화물 가방에 넣을 수 없는 것은 노트북, 충전기, 베터리, 라이터입니다. 이러한 품목은 필해 기내 가방에 넣어서 타야 합니다.
한국 날씨와 캐나다 벤쿠버 날씨는 거의 비슷합니다.
초가을 날씨에 맞추어 가벼운 가을 옷차림을 하면 됩니다.
로키 산맥을 탐방할 때에는 겨울 옷차림을 하여야 합니다.
여행 짐을 꾸릴 때 겨울옷 패딩 점퍼나 바람막이 옷, 장갑, 발 토씨,
변화무쌍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품인 비옷, 우산 등등
소형 보온병을 소지하면 좋습니다. 호텔에서 따뜻한 차를 끓여 담아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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