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타운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범선 모양의 캐나다 플레이스 관광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범선 모양으로 보이는 건물은 2010년 동계올림픽 캐나다 플레이스입니다.
범선 앞에 툭 튀어나와 있는 배는 바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크루즈입니다.
관광지답게 세계 각국인들이 빼곡합니다.
우리가 타고 온 전용버스는 큰 도로 가장자리에 멈췄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플레이스 및 컨벤션 센터 건물로 갔습니다. 볼일은 컨벤션 센터에서...^^
9월에 피어있는 샛노란 칸나와 칸나 주변 붉은 꽃은 베고니아입니다. 강아지풀 닮은 사초도 멋있었어요.
관광 마지막날 다시 여기로 와서 4D 영상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지나는 외국인에게 웃으며'익스큐즈미....' 찰칵 부탁했습니다.
구조를 잘 잡아 찍어주어서 고맙습니다.^^
HELL FOR THE SALMON (헬 포 더 새먼)
독특한 모습의 하늘색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저 멀리 스카이라인과 잔잔한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바다버스 Seabus가 보입니다.
잿빗 하늘이지만 날씨는 우리 한국과 같아 초가을 옷을 입었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수륙 겸용 경비행기 활주로
닭살 커플을 만났습니다.
"하이. 헬로우, 모습이 아름다워 뒷 모습 사진 담았습니다. 괜찮겠어요?"
했더니
"That's O'Kay"
하며 앞 모습도 찍어라고 했습니다.
사진처럼 영원히 행복하세요.^^
저녁에 숙소에 와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톡을 날렸더니 이렇게 답신이 왔습니다.^^
우리도 캐나다인 닭살 커플 못잖지 않아요?
소년 시절부터 소원 소원해 오는 경비행기 선물해주려고 하니, 경비행기 이착륙할 활주로가 없어서 지금껏 선물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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