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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전용버스로 약 30분 이동하여 스텐리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이라고 해서 얕보면 큰 코 다친다고 하네요. 120만평의 웅장한 원시림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라고 합니다.캐나다내에서도 가장 큰 공원이고, 공원을 한바퀴 다 돌려면 적어도 대여섯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자전거로 10km를 도는데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버라드 만을 끼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마치 바다 위에서 걷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나중 다시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자전거를 타고 스텐리 공원 한바퀴를 돌아보고 싶습니다.
에키네시아
초콜릿향이 나는 허브 식물인 헬리오트로프
스텐리 공원을 아주 조금 둘러보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갔습니다.
메뉴는 은대구탕입니다. 맛나게 먹고 Best Western Country Meadows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만큼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장을 풀어놓자마자 친구들과 호텔 실내 풀장에서 한 시간 정도 수영을 하는 마음의 여유를 누렸습니다.
수영으로 피로를 푼 덕분인지 시차적응 걱정없이 모두들 꿈나라로 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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