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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해외 여행

미국 스포캔 출발-몬타나주 미솔라-디어로지(Deer Lodge) 연방교도소

by Asparagus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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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9일

06시30분 모닝콜, 7시 30분 호텔조식 후 08시30분에 스포캔을 출발했습니다. 

계란, 감자 한 조각, 과일 몇 조각, 요플레, 시리얼 한 컵으로 아주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호텔 뷔페 조식 식사 메뉴가 아주 부실했습니다.)

감자 농사로 유명한 아이다호 주를 통과, 드넓은 초원과 파란 하늘을 자랑하는 몬타나 주 풍경을 차창밖으로 구경하며 지나갑니다.

창 밖의 들판 풍경들이 참으로 광활합니다.


가을 들판이 매우 황량하더군요.

무려 318km를 달려 몬타나 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미솔라에 도착했습니다.

일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셀러드와 미소국

누드 김밥과 생선 초밥, 드넓은 미국땅에서 일본식 점심을  먹었어요.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버스로 시애틀에서 스포켄, 미졸라, 몬태나 주 남서부 디어로지로 이동한 것입니다.


연방 교도소 정문 앞 도로에 우리가 탄 버스가 정차했습니다. 


디어로지의 서부 개척 시대에 부를 찾아 골든 러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에 따른 강도, 살인 등등 흉악 범죄가 만연했습니다. 당연히 교도소가 필요했겠지요? 허허벌판에 세워진 연방교도소는 이제 세계 여행객들이 찾아드는 유적지로 변했습니다. 교도소 옆에는 자동차 박물관도 있습니다. 옵션으로 여기를 관람했습니다. 

자동차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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