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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1일
주변 경관이 뛰어나서 각자 화장실 볼일 후, 잠시 둘러볼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넓은 초원에는 무슨 식물이 자라는지 가까이에서 들여다보았습니다. 이런! 잡초들이군요.
경작을 하지 않고 이렇게 버려둔(?) 넓은 땅을 가진 땅부자 미국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산 자락 아래로 드문드문 한 채씩 보이는 건물들이 주택인지 창고인지...
저렇게 사는 사람들의 삶은 매우 느긋할 것 같습니다.
휴게소 앞 아무렇게나 방치된 화단 팬스에 기대어 자라고 있는 이름모를 콩꽃
멀리서 호접란인줄 알고 갔더니 거대 콩꽃이었습니다.
센터럴 몬타나 central
아름다운 경관을 뒤로 하고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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