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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탐사 mind exploration/母子 대화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by Asparagus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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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7일 일요일 맑음

점심 먹고 봄나들이 갔습니다.

장소는 두 아들이 근무하는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정 구경하기

 

아파트에서 나오면 연세대학교 가는 큰길을 만납니다.

 

연세로 건너편에 연세대학교 재활학교 건물이 보입니다.

 

큰도로 중간에 버스타는 곳이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도로가 얼마나 넓기에 도로와 도로 사이 버스 타는 인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운동장에는 대학생들이 축구하느라 정신없습니다.

 

트랙가장자리로는 중년여성들이 걷기운동하느라 여념이 없고, 삼 부자는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합니다.

 

운동장을 지나서 큰아들은 연구실에 볼일 있어 간다고 옆길로 새버리고, 두 부자는 그대로 직진.

 

연세대학교 교정에는 백목련이 만개했습니다.

 

연세대학교 병원과 의과대학건물

 

봄이라지만 주변은 아직도 황량합니다.

 

연세대학교 여러 건물을 지나 병원 본관 건물로 들어왔습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로비

 

 

 

성산대로 출구가 적혀있는, 병원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병원내부에서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이화여대부속중학교가 있습니다.

 

 

 

부속중학교 앞 보도에 새겨진 각 나라 인사말

 

 

 

부속중학교를 지나서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이 있습니다.

 

이화여대 교정의 첫인상은 참으로 아담하게 느껴집니다.

 

 

 

목련이 만발했습니다.

 

 

 

 

 

 

 

고목에서 돋아나는 새잎 모습과 고색창연한 건물이 어울려 주변이 너무도 고저넉하게 느껴집니다.

 

본관이 있는 교정으로 들어오니 진달래가 만발하여 눈앞이 환해졌습니다. 

 

 

 

 

 

풀또기가 화단 가득 피어나 화사함을 보여줍니다.

 

 

 

 

 

 

 

 

 

 

 

 

 

 

 

 

 

 

 

 

 

 

 

 

 

 

 

 

 

 

 

 

 

아들 연구실이 있는 진선미관입니다.

 

문 입구가 참으로 아담하니 어여뻐보여요.

 

진선미관 내부 

 

 

 

 

 

 

 

 

 

아들 연구실에 잠시 머물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진선미관 앞에서 자라고 있는 고목, 

 

 

 

 

 

 

 

 

 

 

 

 

 

 

 

 

 

 

 

이대 명물 건축물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정문 벽면의 이화 부조가 인상적입니다.

 

그 유명한 이대거리

 

우와, 옷가격이 진짜? 만원, 오천원이라니...

 

 

 

 

 

 

 

 

 

신촌역입니다.

 

굴다리 앞 벽면에 어느 청년이 스프레이 물감으로 벽화를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자그마한 소공원

 

 

 

신촌거리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들 덕분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을 구경 잘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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