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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5
버스로 달리고 또 달려...
출발해서 311km 달려 도착한 도시 호프, 어느 포도 농장에 들렀습니다.
우리 일행들에게 포도주를 한잔씩 따루어 주었습니다.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를 시음했습니다.
와인 맛이 깔끔하고 순했습니다.
와인도 좋았지만 이렇게 소품으로 진열해놓은 호박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씨앗을 얻었으면 좋으련만...'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습니다.
와인 사장님은 호박과 와인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나 봅니다.^^
가지런히 심겨진 포도나무
포도나무 아래 포도송이가 하나 떨어져 있었습니다.
주워서 맛보았는데요. 씨 없는 포도인데다가 당도가 얼마나 높던지... 잊을 수 없는 포도맛입니다.
그래서 와인맛이 좋았나 봐요.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구름 잔뜩 낀 하늘도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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