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닭-초란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낮에 닭장에 갔더니 글쎄 닭들이 이렇게 어여쁘게 알을 낳아 놓았습니다.

엄마닭1, 청계 초란, 오골계 초란, 엄마닭2가 낳은 달걀이 둥지에 나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연하늘색 달걀이 눈에 들어오지요?

난생 처음 만난 청계 초란입니다.

파르스름한 달걀이 참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엄마토종닭1이 낳은 달걀 무게 48그램

엄마토종닭2가 낳은 달걀 무게 48그램

청계달걀 초란 무게38그램

오골계 달걀 초란 무게40그램

검은 색은 오골계, 새하얀 닭은 백봉 오골계입니다.

청계 수탉과 엄마 토종 암탉 두 마리. 오골계와 백봉 오골계들

여기서 먹이 활동하고 있는 닭들은 엄마토종닭2가 품어서 부화한 병아리들입니다. 

닭들을 전부 집합시켜 단체사진 찍기가 참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