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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탐사 animal exploration/닭 기르기

병아리가 자라 초란 낳다

by Asparagus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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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4일 토요일

엄마닭 1이 품어서 부화한 병아리가 자라 추석 선물로 초란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저녁부터 품기 시작하여 4월 19일 첫 병아리가 태어났던 그날 이후, 꼭 148일 되었습니다.

 

이런 행운이?병아리 열세 마리 중 두 마리가 수탉입니다. 암탉은 무려 열한 마리. 엄마닭 1이 품었던 병아리 여섯 마리 중 다섯 마리는 암탉, 한 마리는 수탉으로 자랐습니다. 엄마닭 2가 품어 깨어난 병아리 일곱 마리 중 여섯 마리는 암탉, 한 마리는 수탉으로 자랐습니다.

엄마닭 1과 엄마닭 2가 낳은 달걀과 비교한 초란 한 개

 

엄마닭 2가 낳은 달걀 무게 56그램

 

초란 달걀 37그램

 

엄마닭 1이 낳은 달걀 50그램

 

자연부화 청계 병아리 네 마리와 막내 병아리

3월 26일 저녁때 강제로 알품기한 그날 이후 만 21일 되는 4월 16일날 달걀이 부화되어 나와야 할텐데 그날은 전혀 소식이 없었습니다. 22일째 되던 4월 17일날도 소식이 없어 '모두 썩란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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