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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갔습니다.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을 보러 갔더니 글쎄, 이런 팻말이 있었습니다.
2020년 완공이 다 되는 날 다시 오기로 하고, 여주 신륵사 주변 도자기 판매점들을 구경했습니다.
곤드레밥과 칼국수를 먹고 경치 좋은 한방 찻집을 찾았습니다.
여주시 연양동 썬벨리호텔 뒤 이층으로 지은 새건물 2층 더쌍화 전통한방 찻집입니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방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돋보입니다.
대왕꽃기린
다육 코너
바깥 풍경-유료 캠핑카 장소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여주 강물
전통한방찻집 옥상으로 올라가면 더 멋진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이어서 캠핑카 장소가 텅비어 있대요.
쌍화차, 인형이 놓여진 것은 여성용
인형이 없는 것은 남성용.
냇가에 자리잡은 더쌍화 한방찻집 모습
여주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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