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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4일 금요일 맑음
아침 먹고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 나섰습니다.
저수지 둑 아래에 천혜의 문전옥답이 일년새 주택지로 탈바꿈이 되어버렸습니다.
풍수지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저수지 바로 아래에 택지가 있다면 기피할 텐데...
택지 분양이 잘 될지 의문입니다. 저곳에 택지를 조성한 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두 시간 산책하고 나서 우리 집 뒷동산에 올라가 보니 삼잎국화가 이렇게 파릇파릇하게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삼잎국화 5포기를 심은지 5년이 지나니 한밭 가득 번졌습니다.
가을에 피는 노란 꽃이 보기 좋아서 심었더랬어요.
생채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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