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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4일 일요일 맑음 미세먼지 너무 많은 날
큰아들이 콩알?만한 선인장을 선물로 주었다.
선인장과 함께 학교에서 선물 받은 홍삼정 두 병을 내어놓았다.
큰아들이 지난 1월달에 부교수로 승진했다.
참으로 고맙고 기특하다.
학교에서 하사(?)한 홍삼정을 아들이 먹어야 할텐데,
"엄마, 아빠 꼭 챙겨 드세요?"
하며 내어놓았다.
"고마워, 그렇지만 한 병은 너희들 꼭 먹어?"
당부하고 한 병만 들고 양지에 왔다.
연세대 총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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