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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화병을 총동원해서 꽃을 꽂은 후, 한 개씩 가져다 식탁 위에 장식합니다.
화병이 워낙 작으니 식탁에 갖다 두어도 절대 방해받지 않습니다.
꽃 속에 살리라던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 바쁘고 바빴던 직장 생활
새벽잠 자는 것이 소원이었던 젊은 시절
그 수많은 세월 다 보내고나서야 이제 겨우 정신 차려
가끔씩 이웃 분들 초대하여
아끼는 삼 한 뿌리씩 쟁반에 담아 내는 기쁨
차를 나누며 담소하며
몸은 바빠도 마음 여유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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