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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호박과 놀아봅니다.
실내 여기저기에 호박을 진열했습니다. 달걀 박스가 호박 방석으로 좋다고 해서 깔아주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호박이니 한 덩이 한 덩이가 꽃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른 봄에 커다란 바스켓과 기다란 집게 들고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산책길 만나는 견공들이 실례해 놓은 것들을 주워 담았습니다. 호박 구덩이에 퇴비와 함께 넣은 덕분, 호박은 잘도 자라주었습니다.
땅콩처럼 생긴 땅콩호박, 샛노란 국수호박, 마디마다 맺히는 마디 호박, 맷돌처럼 생긴 맷돌호박, 둥근 왕호박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겨운 호박과 함께 하는 세월이 고맙습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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