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요거트, 파스타 외 간식

요구르트 만들 가루를 우유에 넣고 상온에 8시간 두면 만들어집니다. 만든 요구르트를 덜어서 우유에 붓고 잘 저어 또다시 상온에 두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지 않고 상온에서 만들 수 있어 참 간편합니다.

문득 단팥빵이 먹고 싶었습니다. 살찔 징조? 열심히 운동하여 뺀 살을 요즘 다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춘천 닭갈비가 먹고 싶어 인터넷 주문으로 배달시켰습니다.

참으로 편한 세상입니다.

문득 파스타 요리를 해보고 싶어 두 종류 구입했습니다.

FARFALLE (팔팔레)
삶는 시간 : 10-11분
리본 모양이 특징인 파스타. ‘나비’라는 뜻을 지닌 파르팔레는 토마토소스 같은 가벼운 소스나 치즈 소스, 생크림 소스 등과 잘 어울리며 차가운 샐러드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ROTINI (로티니) / FUSILLI (푸실리)
삶는 시간 : 7-8분
두 파스타 모두 꼬불꼬불 나사처럼 말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소스를 가득 흡수할 수 있으며,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많이 사용합니다.
둘의 차이는 굵기인데 크게 구분이 의미 있진 않은 듯 합니다.

먹고 싶은 것 다 챙겨 먹고 운동하면 살쪄도 괜찮을까요?

이 한 겨울에 맨발 걷기 일주일 차입니다.

영하 15도 추위에 양말 벗고 맨발로 마당 십분 싸돌아 다녔습니다.

발바닥 감촉이 없어지고 발가락은 얼어 붓듯 차가웠습니다.

5분쯤 걷다 보니 너무도 발바닥이 시려 마당에서 팔딱팔딱 뛰었어요.

차가움을 즐기며? 행복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