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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커트기에 삶은 달걀을 넣고 쿡 누르면 한 번에 깔끔하게 잘립니다.
매화 접시에 달걀을 올려놓고 매화꽃 몇 송이를 올려보았습니다.
마침 옆집에서 참깨 볶았다며 한 병 담아 주기에 참깨를 달걀 위에 뿌렸습니다.
흰 눈 위에 피어난 '설중매 달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달걀과 함께 식빵을 살짝 구워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납작 썰기한 아몬드, 새싹보리랑 수박무를 올렸습니다.
알맞게 데워진 우유 한 잔과 함께 이렇게 간단한 브런치(Brunch)를 차려보았습니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식사를 말하는 브런치는 아침 식사를 뜻하는 브렉퍼스트(Breakfast)와 점심을 의미하는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아침 겸 점심을 뜻합니다. 하루 중 첫 끼라 아침식사처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가벼운 식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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