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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5일 화요일
지난해 가을에 수확한 튤립 구근을 이제야 화분에 심었습니다.
너무 빼곡히 심은 것 같습니다. 봄 되면 솎아내어 화단으로 이사시켜 주어야겠어요.
이끼로 이불을 덮어 데크에 두었습니다. 튤립은 노지 월동이 가능하니까요.
지난해 6월에 뽑아서 갈무리해 둔 라넌큘러스 뿌리입니다. 완전 바싹 말라 있어요.
물 담은 접시에 한 나절 불려서 심습니다.
한 나절 불렸더니 바싹 마른 뿌리가 이렇게 통통해졌습니다.
이 아이도 화분에 너무 많이 심은 것 같습니다. 봄 되면 솎아내어 화분 두 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네모네도 물에 불렸더니 통통해졌습니다. 구입할 땐 구근이 하나였는데, 수확 땐 두 개로 분주해 있었습니다.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는 저면관수 한 후, 집안에서 가장 서늘한 곳에 둡니다.
2022년 봄에도 화사한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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