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요리 시간

나를 위한 간단한 브런치

by Asparagus 2022. 2. 24.
반응형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맑음

식빵 한 조각에 모차렐라 치즈 두 장을 얹어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렸습니다. 치즈 위에 새싹 채소 얹고 햄프 시드 한 큰 술을 뿌렸습니다. 달걀은 먹으려다가 삶기 귀찮아 생략했습니다. 

우유 한 잔을 데우고 바나나 하나를 잘랐습니다.

햄프씨드, 은근히 구수한 맛.
손수 키운 새싹 채소와 치즈가 어울러져서 맛을 돋구어 줍니다.

디저트로 한라봉 하나를 까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디너 접시에 초대된 초미니 화병과 한라봉

미니 화병 놀이도 함께 하면서...

제주에서 갓 딴 한라봉이라서인지 신맛이 강해 럼주를 약간 넣은 후, 주스기에 갈아서 칵테일을 만들었습니다.

밥 대신 빵 한 조각으로 아침겸 점심을 잘 떼우렸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