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파인애플, 딸기 예쁘게 담기

파인애플과 딸기를 사각 접시에 담았습니다.

직접 키운 무새싹채소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딸기 네 개를 장미 모양으로 잘라 사각 귀퉁이에 놓았습니다.

아래는 테이블 매트 없이 유리판 식탁 위에 접시를 올렸더래요.

햇볕에 반사된 식탁 유리가 음식 맛을 감해 주는 느낌이 들어 치워 놓은 매트를 찾았습니다.

서랍 한 구석에 넣어놓은 칠리위치(Chilewich) 테이블 매트를 꺼내어 깔았습니다.

2017년 11월 21일날 시카고 메시 백화점에서 구입해 놓고 그동안 까마득히 잊고 있었어요.

칠리위치는 미국 뉴욕 출신 디자이너 샌디 칠리위치가 1997년 만든 브랜드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전문 큐레이터가 선정한 디자인 소품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라고 합니다.

체리쉬가 선보이는 제품은 항균솔루션인 마이크로밴(Microban) 성분이 첨가된 합성수지 식탁매트, 식탁 러너(식탁 위에 놓는 깔개), 코스터(컵받침), 바닥 매트 등이 있는데, 테이블 매트는 내구성이 좋고 소재 특성상 음식물이 떨어져 얼룩이 생겨도 간편하게 빨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그때 여행지에서 주방용품을 이것저것 좀 구입할 걸 하는 후회감이 요즘 와서 부쩍 생깁니다.

다시 한번 해외 여행 간다면 이제부턴 주방용품으로 눈을 놀릴까 생각합니다.

지난날의 자유로웠던 자유 여행 추억을 되돌아봅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7476

시카고 여행 둘쨋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