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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4일 목요일 비 온 후 갬, 종일 쌀쌀한 날씨
가끔씩 東과 함께 집 앞산으로 등산을 가면 만나는 분이 있다. 한 분은 여든네 살이고, 또 한 분은 아흔 살이다. 두 분 다 참으로 정정하시다. 그 두 분 중 아흔 되신 분이 살고 계시는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엔 멋진 벚꽃 동산이 있다.
올해는 시기를 너무 늦게 맞춰 와서 그 멋진 벚꽃 터널은 만나지 못했다.
나뭇가지마다 어쩌면 저렇게도 수많은 꽃봉오리들이 일시에 피어나고, 떨어지는지...
자연은 참으로 신비롭다.
동영상으로 담아본 아시아나 cc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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