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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단 곳곳에 심어놓은 국화꽃들, 색상도 아주 다양합니다.
넓은 정원을 거닐며 알록달록 국화를 감상했습니다.
너무도 화려하고 곱고 어여쁘게 핀 국화들,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알록달록 어여쁜 국화들을 화단 여기저기에 어여쁘게도 심어놓으셨습니다. 가을에 피어나는 식물들 중 가장 압권은 바로 국화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국화 축제는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이웃 덕분에 이렇게 가을 국화를 감상하게 되어 정말 기쁜 날이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국화 감상보다는 국화 축제라고 하니 훨씬 가슴이 설렙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정원에서의 국화를 감상하는 것도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고 보니 우리 집 국화들은 요 몇 년 제가 신경 써 주지 않아서 키가 제멋대로 자라고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지난날 제가 키웠던 국화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어여쁜 색깔 국화 다 모였어요.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이 깊어갑니다. 온갖 색깔을 가진 국화꽃들이 뜨락 한가득 피었습니다. 황금 국화, 보라 국화, 흰 국화, 분홍 국화, 어느 색이 더 어여쁘다고 꼬집어 말할 수 없이 전부 다 어여쁘게 보입니다.
사라씨, 가을 식사 초대 고마웠어요.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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