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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흐림
홍대입구역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산책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어서 풍경은 머리에만 담았습니다.
두 시간을 걷고 아파트에 들어서니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알록달록 고운 색채에 눈이 부십니다.
놀이터에는 오늘따라 어린이가 한 명도 보이지 않는군요.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 와서 사람 사는 기운을 느끼며 사는 재미도 좋습니다. 삶이 무료해지면 안 되겠지요? 다리가 성할 때 많은 곳 여행하여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쌍둥이 창문이 우리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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