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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지금까지 시나브로 눈이 내립니다.
현관문 앞에서 마을 전경을 찍었습니다.
이층 발코니에 서서 마을을 바라보았습니다.
차 한 대 지나가지 않은 조용한 우리 마을, 이웃들도 우리처럼 꼼짝 않고 집안에서 지내나 봅니다.
건너편 집에서 바라본 우리 집 정경입니다. 쌍둥이 창문 있는 집이 제가 사는 곳입니다.
그저께와 어저께는 아침 영하 19도에 이어, 오늘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였습니다. 내일도 춥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이 지내야 한다며 연 사흘을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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